노트북 SSD 업그레이드 후 남는 HDD로 외장하드 만들기!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외장하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외장하드 완제품을 구입하려면 용량별로 6만원부터 10만원 이상 합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죠.
얼마 전 노트북 하드를 SSD로 교체하면서 떼어낸 2.5인치 HDD입니다.
노트북에 추가로 장착하지 못하고 버려질뻔한 HDD를 외장하드로 만들었습니다!
HDD는 준비가 되었으니 외장하드커버만 있으면 됩니다!
새로텍 FHD-260U3 / 10,000원
노트북 HDD 하드는 보통 2.5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HDD에 맞는 사이즈로 외장하드 케이스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상자 뒷면에는 제품 특징과 사양이 적혀져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가 적혀있네요.
눈에 띄는 문구가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습니다. 초간편 조립"
이 제품을 한마디로 정의해버렸네요 ㅋㅋ
당연히 윈도우10 지원하고 맥 os 환경도 가능합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들어있죠.
USB 3.0 마이크로케이블과 케이스,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같은 플라스틱이지만, 테두리 소재와 앞, 뒷면 소재가 다릅니다.
테두리 부분이 유난히 매끄럽습니다.
제품 윗부분에는 마이크로 USB 3.0포트와 LED 표시등이 있습니다.
LED 표시 등을 통해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품 밑면에 손가락에 힘들 주면 열립니다.
타사 제품과 달리 나사로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
쉽게 탈 부탁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단자가 보입니다.
HDD를 단자에 맞게끔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HDD 맨 왼쪽은 보조전원이기 때문에 연결하지 마시고
2번째와 3번째 단자를 케이스와 연결하시면 됩니다.
연결을 하면 딱 맞는 크기로 장착이 됩니다.
유격 없이 안정되게 장착이 가능하네요!
마이크로 USB 3.0케이블을 외장하드에 연결한 후
노트북에 연결하면 됩니다.
외장하드 LED표시등에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SSD로 교체하면서 버려질뻔한 HDD를
외장하드로 만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중한 제품을 얻었네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HDD와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셔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